[현장 SNS] 한승혁, 1227일만에 선발등판…10일 대전 한화전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8.04.07 14: 54

[OSEN=광주, 이선호] KIA 우완투수 한승혁이 선발투수로 나선다. 
김기태 감독은 7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광주경기를 앞두고 한승혁이 오는 10일(화) 대전 한화전에 선발등판한다고 발표했다. 데뷔 이후 한승혁의 선발등판은 이번이 7번째이다. 
한승혁은 지난 4일 1군에 승격하자마자 인천 SK전에 롱릴리프로 등판해 4이닝을 1실점으로 막고 9-6 역전승의 발판을 제공했다. 154km짜리 빠른 볼과 예리한 변화구와 완급까지 달라진 투구를 펼쳐 중용이 예상됐다. 

가장 최근 선발등판은 2014년 10월 12일 광주 삼성전이었다. 4⅔이닝 3실점, 패전을 안았다. 날짜로는 1227일만이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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