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케이티 페리, 韓 마지막 일정은 DMZ·JSA 방문…환한 미소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4.07 22: 00

내한한 팝스타 케이티 페리가 DMZ와 판문점 JSA를 찾았다. 
한 여행사는 7일 인스타그램에 DMZ, 판문점 JSA 등을 방문한 케이티 페리의 모습을 공개했다.
케이티 페리는 지난 6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첫 번째 내한공연 '위트니스 더 투어(WIRNESS: The Tour)'를 진행했다. 이번 공연을 위해 100톤이 넘는 무대 장비를 그대로 들여온 케이티 페리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팝의 여왕'이라는 이름의 가치를 입증했다. 특히 케이티 페리는 첫 내한 공연인 이번 무대에서 한국어로 준비한 인사는 물론, 완벽한 앙코르 공연까지 오랜 시간 기다려온 한국 팬들에 대한 애정을 뜨겁게 드러내 한국 팬들을 감동 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케이티 페리는 6.25의 아픈 역사에 대해 진지한 표정으로 설명을 듣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또한 DMZ 내 캠프 보니파스를 방문, 군인들과 함께 다정하게 기념 사진을 찍으며 팝스타의 특급 팬서비스를 자랑했다. 
한편 케이티 페리는 오늘(7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싱가포르로 출국했다. /mari@osen.co.kr
[사진] Koridoortours 인스타그램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