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누나' 손예진, 전남친 오륭에 성추행…"악질이고 바닥"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4.07 23: 37

'예쁜누나' 손예진이 전남친 오륭에게 성추행 당했다. 
7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는 윤진아(손예진 분)와 서준희(정해인 분)의 본격 연애가 시작됐다. 
이날 윤진아는 전남친 이규만(오륭 분)이 구질구질하게 매달리자 "학교도 좋은 데 나오고 집도 부자면서 왜 이러냐. 지쳤다. 그만하자"고 말했고, 이규만은 힘으로 윤진아를 제압해 입을 맞추려 했다. 

그러자 윤진아는 그의 얼굴에 휘핑크림을 뿌린 뒤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내 앞에서 힘자랑 하는거야? 힘으로 밀어붙이는 남자가 제일 악질이고 바닥이야"라고 소리쳤다. 
윤진아는 "지금 나가지 않으면 성추행으로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말했고, 이규만은 뒤늦게 자리를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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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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