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母벤져스, 주병진 등장에 '화색'..서장훈 "이런 분위기 처음"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04.08 21: 50

주병진이 모벤져스의 마음을 빼앗았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선 주병진이 스페셜게스트로 출격했다.
모벤져스는 주병진의 등장에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주병진은 과거 최고의 스타였기 때문. 모벤져스는 주병진에게 계속 말을 걸었고 서장훈은 "이정도 분위기는 처음이다"라고 감탄했다.

그러다 주병진은 '연상도 괜찮냐'라는 질문에 "나이는 상관 없다. 내가 이렇게 앉아있는데 심장이 자꾸 뛴다"라고 농을 던졌다.
이에 토니안의 어머니는 "너무 늦었다. 우리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주병진은 "이런 프로그램은 뭐하는 프로그램이냐"라고 토로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미운 우리 새끼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