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쯔위, "방송 중 말실수, 즐거웠다→지겨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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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쯔위, "방송 중 말실수, 즐거웠다→지겨웠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8.04.09 23: 23

쯔위가 말 실수한 이야기를 밝혔다.

9일 방송된 KBS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트와이스 쯔위가 출연했다. 쯔위는 말을 실수한 이야기에 대해 "프로그램이 끝나고 소감을 물어보는데, '즐거웠다'고 이야기해야되는데 '지겨웠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이어 쯔위는 "그 이야기에 빵 터지시더라"고 말했다.

이날 같이 출연한 정연은 외모 중 마음에 안드는 부분에 대해 "손이 못생겼다. 주름이 많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난 손이 너무 크다"고 말했고, 김태균은 "난 얼굴은 큰데 손이 작다"고 신동엽과 극과 극 상황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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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안녕하세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