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뱀뱀, 군입대 면제 후 첫 일정은 온라인 팬미팅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04.10 14: 38

그룹 갓세븐 멤버 뱀뱀이 군입대 문제로 팬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던 가운데, 면제 결정 이후 첫 번째 일정은 팬들과의 만남이다. 온라인 팬미팅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과도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뱀뱀은 지난 9일 태국에서 군 입대를 위한 신체검사와 추첨 등의 과정을 거친 후, 10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필요한 병력이 지원자로 이미 충원되면서 뱀뱀은 추첨 없이 군 입대 면제가 결정됐다. 
뱀뱀은 군 입대 면제가 결정되면서 장애물 없이 갓세븐 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특히 국내외 팬들 한마음으로 뱀뱀을 응원했던 만큼 기쁘게 면제 소식을 반겼다. 뱀뱀도 "함께 해줘 고맙다"면서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팬들의 응원과 함께 군 입대 문제를 잘 해결한 만큼, 이후 뱀뱀의 첫 번째 스케줄은 온라인 팬미팅으로 팬들과 소통할 수 있게 됐다. 뱀뱀을 포함한 갓세븐은 오는 14일 Mwave의 '밋앤그릿(MEET&GREET)' 일정을 소화한다. 이 프로그램은 K팝 스타와 전 세계의 팬을 이어주는 온라인 팬미팅. 뱀뱀의 경구 군 입대 문제 해결 이후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라서 더 각별하다. 
이후 갓세븐은 완전체 콘서트로 팬들과 만나게 된다. 갓세븐은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월드투어 'GOT7 2018 WORLD TOUR 'EYES ON YOU''를 진행한다. 이번 투어는 방콩, 파리, LA, 뉴욕, 멕시코시티, 부에노스아이레스, 산티아고 등 17개 도시에서 월드투어로 진행된다. 유럽과 남미 등 투어 지역 범위를 넓혀 역대급 스케일로 진행될 예정이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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