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먼저' 감우성, 협박에도 증인으로 나타났다‥김선아 '눈물'[종합]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04.10 23: 02

감우성이 김선아의 재판에 증인으로 자리했다. 
10일 방송된 SBS '키스 먼저 할까요?'에서 순진(김선아)이 무한(감우성)에게 가슴 속에 품고 있던 말을 쏟아냈다. 순진은 "당신 탓이 아니다. 당신 잘못이 아니다. 죄책감 같은 거 버렸으면 좋겠다. 내가 바란건 죄책감 같은 게 아니었으니까"라며 눈물을 흘렸다. 
"당신 상처부터 챙겨요. 내 상처는 알아서 챙길테니까. 헷갈리게 해서 미안해. 사랑이었나봐요. 나는 떠날게요. 더는 못 있겠어요." 

이에 무한은 "재판 나갈테니까 걱정 말아요. 증거가 될만한 자료 당신 변호사한테 넘겼으니까 도움이 될거에요"라고 말했다. 
 
손이든(정다빈)이 짐을 챙겨 무한의 집으로 들어왔다. 어찌된 일이냐고 하자 이든이 "아줌마가 들어오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든을 위한 공간을 몰래 준비해둔 것을 본 무한은 놀라워했다.
무한의 집을 나온 순진이 승무원 아카데미 강사로 다시 일을 시작했다. 
강석영(한고인)이 귀국했다. 석영이 무한에게 모든 것을 다 알고 왔다며 왜 6년 동안 전화 한통이 없었는지 이해하겠다고 했다. 석영은 "한국에서 안 되면 미국 병원 알아보겠다. 포기하지 말아달라"고 애원했다. 하지만 무한은 "수술에 항암치료에 할거 다 해봤다. 희망을 가졌다 절망했다. 더 잘라낼 것도 없다"고 전했다. 
석영은 무한에게 순진에 대한 마음이 죄책감 그 이상의 감정이라면 그 한마디를 해줘야한다고 전했다. 그렇지 않으면 평생 순진에게 상처로 남을 거라고. 
순진의 재판준비가 계속 됐고 반대쪽의 방해 공작도 계속됐다. 무한도 인우(김성수)를 만나 재판에 대해 "나 없더라도 네가 끝까지 책임져줘"라고 부탁했다. 
강석영(한고은)이 순진을 찾아가서 부탁했다. "그 사람 말려줘요. 내 말은 안 들어도 당신 말은 들을지 모르니까. 그 사람 존엄사 신청했어요"라고 전했다. 이에 순진은 왜 무한이 자신을 떠나보내려고 했는지 알고 눈물을 쏟았다. 
순진이 무한의 집앞에 찾아갔다. 하지만 무한이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하며 순진에게 떠나라고 했다. 돌아가지 않을거라고. 
아폴로제과 회장(박영규)이 무한을 찾아가 과거 녹취를 들려주며 협박했다. "당신 민낯을 더 보고 싶어할까? 당신 여자가?"라며  법정에 나타나지 말라고 했다. 
무한의 회사를 찾아가던 경수(오지호)가 아폴로제과 회장과 마주쳤다. 그가 경수에게 "자식 영정 사진이 무슨 벼슬인 줄 알아? 시체 장사도 정도껏 해야지 몇년을 우려먹어? 거머리 같은 것들"이라고 빈정댔다. 이에 분노한 경수가 주먹질을 했다. 회장은 경찰에 신고하라고 했다.  
재판이 열렸다. 순진의 변호사가 상대편의 협박에 굴복해 재판장에 나오지 않았다. 이때 무한이 증인으로 나타났다. 순진은 무한의 등장에 눈물을 흘렸다./rooker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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