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에프엑스 루나, 2년만 솔로곡 발표…4월 출격확정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4.11 11: 02

그룹 에프엑스(f(x)) 루나가 4월 중 신곡을 발표한다. 
복수의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에프엑스 루나는 4월 중 솔로 신곡 발표를 목표로 신곡 작업 막바지 단계에 돌입했다. 
루나는 팀 활동은 물론 SM스테이션, 드라마 OST, 뮤지컬 등을 통해 꾸준히 음악 작업을 이어왔다. 하지만 루나의 이름을 달고 나오는 오리지널 솔로 신곡은 2016년 5월 발표한 솔로앨범 '프리 썸바디' 이후 약 2년 만이다. 

앞서 루나는 지난 3일 진행된 네이버V라이브 '히든트랙 넘버V'에서도 "4월엔 기쁜 소식이 많이 있을 것이다. 자작곡의 에너지를 얻어왔다"고 말하며 신곡 발표를 예고한 바 있다. 
루나는 에프엑스의 메인보컬로 탄탄한 가창력을 과시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에프엑스 활동, 솔로 활동을 비롯해 신용재, 엠버, 혜다 등과 함께 SM스테이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고, 박근태 프로젝트를 통해 EXID 하니, 마마무 솔라와 뭉쳐 '허니비'를 발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특유의 감성적인 보컬을 바탕으로 '도둑놈 도둑님', '왕은 사랑한다', '키스 먼저 할까요' OST에 참여했다. 
이렇듯 활발한 음악활동을 이어온 루나가 2년 만에 발표할 오리지널 신곡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EDM 장르의 '프리 썸바디'로 반전의 솔로 데뷔 무대를 가졌던 루나가 또 한 번 음악적 도전에 나설지 여부도 기대된다.
에프엑스 루나의 신곡은 4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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