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지현우 "'어벤져스3'와 같은날 개봉..붙어볼 만 해"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04.11 12: 48

 배우 지현우가 '어벤져스3'와 경쟁에 대해서 언급했다. 
지현우는 11일 오후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서 "오는 25일에 어마어마한 영화와 함께 개봉한다"며 "붙어볼 만 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 영화가 매진 됐을 때, 선택하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김숙은 "요새는 영화를 한 편만 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지현우가 주연을 맡은 '살인소설'은 지방선거에 나설 집권여당 시장 후보로 지명되며 인생 최고의 순간을 맞은 ‘경석’(오만석). 유력 정치인인 장인의 비자금을 숨기러 애인 ‘지영’(이은우)과 함께 별장에 들렸다가 수상한 청년 ‘순태’(지현우)를 만나고, 작은 거짓말로 시작된 사건을 다룬 영화다./pps201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화면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