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빌보드 "BTS·엑소·NCT+몬스타엑스·워너원, 소셜50 차트 접수"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4.12 09: 23

K팝 보이그룹이 빌보드를 접수했다. 
10일(현지 시각) 미국 유력 매체 빌보드는 "K팝이 빌보드 소셜 50 차트를 점령했다. 방탄소년단, 엑소, NCT가 나란히 1, 2, 3위를 차지한 데 이어 또 다른 이들도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빌보드가 주목한 건 몬스타엑스, 갓세븐, 워너원, 아스트로다. 빌보드는 "몬스타엑스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갓세븐은 2주 연속 차트 5위에 올랐다. 워너원 역시 2주 연속 6위를 따냈고 아스트로도 주목할 만하다"고 밝혔다. 

소셜50 차트는 넥스트 빅사운드가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튜브, 위키피디아 등 소셜미디어 데이터를 분석해 순위를 매긴다. 매주 추가된 팔로워 수, 아티스트 페이지뷰 등이 주된 요소. 
방탄소년단은 2016년 10월 29일부터 69주간 빌보드를 접수하고 있다. 여기에 엑소, NCT, 몬스타엑스, 갓세븐, 워너원, 아스트로까지 K팝의 저력을 뽐내고 있어 팬들을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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