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최웅, ‘백일의 낭군님’ 캐스팅..“첫 사극, 설렌다”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4.12 10: 34

배우 최웅이 ‘백일의 낭군님’에 전격 캐스팅됐다.
최웅이 오는 6월 중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백일의 낭군님’(극본 노지설/ 연출 이종재)에 정사엽 역으로 최종 캐스팅됐다.
‘백일의 낭군님’은 전대미문의 세자 실종 사건을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 로맨스 드라마다. 죽은 줄 알았던 세자가 궁으로 살아 돌아오기까지 걸린 100일의 시간 동안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를 찾아가는 내용을 그린다. 최웅이 맡은 정사엽 역은 타고난 영민함으로 장원급제 한 후 탄탄대로만 걸어온 인물로, 정제윤의 배다른 형이다.

최웅은 지난 2011년 박카스 CF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각시탈’, ‘나인’, ‘비밀’, ‘오 나의 귀신님’, ‘별에서 온 그대’, ‘태양의 후예’, ‘역도요정 김복주’, ‘도깨비’, ‘듀얼’ 등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이에 그가 이번 ‘백일의 낭군님’에서 어떤 연기 변신으로 이목을 사로잡을지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최웅은 “‘백일의 낭군님’으로 생애 첫 사극에 도전하게 됐다. 처음인 만큼 설레는 마음인데,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웅은 ‘백일의 낭군님’ 뿐만 아니라 최근 영화 ‘밀약’에도 캐스팅됐다. / nahee@osen.co.kr
[사진] 아우터코리아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