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임수정 "성시경 '음악도시' 대타DJ, 좋은 기억이었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04.12 11: 22

배우 임수정이 라디오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12일 오전 생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당신의 부탁’의 주연 임수정과 윤찬영이 출연했다.
임수정은 이날 “제가 어릴 때부터 라디오를 좋아했었다. 운이 좋게 특별DJ 경험도 있다”며 “제게 라디오가 낯선 매체는 아니다. 오가며 즐겨 듣고 있다. 예전에 성시경 씨의 ‘음악도시’ 대타를 했었다”고 전했다.

‘부담감이 있었을 법한데 잘했었다’는 질문에 임수정은 “애청자로서 ‘음악도시’를 듣고 있었기 때문에 그 분위기를 익숙하게 알고 있었다. 낯설지 않게 보이기 위해 노력을 했다. 좋은 기억으로 남아 감사하다”고 답했다.
현재 팟캐스트 ‘김혜리의 필름클럽’에 출연 중이 임수정은 “팟캐스터가 요즘 최대 기쁨이다”라고 말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박선영의 씨네타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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