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컷] ‘도시어부’ 이경규, 미터급 장어 온몸으로 낚시 ‘인간 뜰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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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컷] ‘도시어부’ 이경규, 미터급 장어 온몸으로 낚시 ‘인간 뜰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04.12 14: 58

‘도시어부’의 이경규가 ‘인간 뜰채’로 변신했다.

12일 방송되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는 뉴질랜드 대형 장어와 사투를 벌이는 이경규의 모습이 방송된다.

귀국을 하루 앞두고 민물 장어 낚시에 나선 도시어부들은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즐거워한다.

민물장어 낚시에 대한 열정이 넘치던 이경규는 물 밖으로 꺼내기조차 힘든 장어의 무게에 “장어를 잡으려면 내 발부터 잡아!”라고 말하며 거꾸로 매달려 장어를 끌어올리는 ‘인간 뜰채’ 신공을 펼쳐 웃음을 자아낸다.

이경규는 장어와의 치열한 접전 끝에 땅바닥에 그대로 쓰러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그가 잡은 대형 장어의 어마어마한 크기는 12일 오후 11시 공개된다. /kangsj@osen.co.kr

[사진] 채널A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