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전효성 하차→써니 합류...막내 MC 교체 [종합]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04.12 15: 23

'비디오스타' 막내 MC가 전효성에서 소녀시대 써니로 교체된다.
12일 OSEN 취재 결과, 전효성은 최근 제작진과 상의 끝에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하차를 결정했다. 
전효성은 지난 2016년 10월 차오루 대신 막내 MC로 합류해 박소현, 김숙, 박나래와 호흡을 맞췄다. 1년 6개월간 프로그램 MC로 진행을 이끌었고, 선배들과는 다른 귀여운 모습으로 막내만의 매력을 드러냈다.

방송 관계자는 OSEN에 "박소현, 김숙, 박나래는 계속 '비디오 스타' MC로 진행을 이끌 예정이고, 전효성은 하차하는 것으로 정리됐다"고 밝혔다. 
전효성의 후임 MC는 소녀시대 써니로 결정됐다. 또 다른 방송 관계자는 OSEN에 "써니가 '비디오스타' 새 MC로 합류한다"고 말했다.
써니는 종합편성채널 MBN 예능프로그램 '현실남녀', XtvN 새 예능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등 다수의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다.
기존 MC인 박소현, 김숙, 박나래와 막내 써니가 합류해 어떤 새로운 그림을 만들어낼지, 어떤 케미를 발산할지 궁금해지고 있다.  
한편, 2016년 7월 첫 방송돼 3년 동안 쉴 틈 없이 달려온 '비디오 스타'는 지난 3월 27일 미방분 특집 방송을 끝으로 짧은 휴식기에 돌입했다. 오는 5월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며, 2주년 및 100회 특집 등을 준비하고 있다./hsjssu@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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