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서 61위에 머물렀다.
FIFA가 12일 발표한 4월 FIFA 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달 59위보다 2계단 아래인 61위로 내려앉았다. 한국은 3월에 북아일랜드(1-2 패), 폴란드(2-3 패)와 두 차례 A매치를 치렀지만 모두 패했다.
한국이 FIFA랭킹에서 60위권으로 떨어진 것은 2017년 12월(60위) 이후 4개월 만이다. 2018년 들어서는 처음이다.
아시아에서 한국은 4번째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중 가장 높은 랭킹은 이란(36위). 그리고 호주가 40위였고 일본은 60위였다.
또 한국과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만나는 F조 국가중 독일이 1위를 차지했고 멕시코는 15위, 스웨덴은 23위를 차지했다.
한편 독일에 이어 브라질이 2위를 유지했다. 벨기에는 5위에서 3위로 올랐고 포르투갈과 아르헨티나는 1계단씩 하락했다. / 10bird@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