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2019 아시안컵 포트 1 배정... 걸끄러운 상대 통과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8.04.12 22: 07

한국이 2019 아시안컵서 포트 1에 배정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는 1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9 AFC 아시안컵 본선에 나설 24개팀 포트를 배정했다. 개최국인 아랍에미리트와 함께 한국, 이란, 호주, 일본, 사우디아라비아가 포트1에 배정됐다.
포트2에는 중국, 시리아, 우즈베키스탄, 이라크, 카타르, 태국이 배정됐다. 포트3에는 키르기스스탄, 레바논, 팔레스타인, 오만, 인도, 베트남이 포함됐다. 포트4에는 북한, 필리핀, 바레인, 요르단, 예멘, 투르크메니스탄이 배정됐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 따라 포트 배정이 이뤄진다. 한국은 포트 1에 배정되면서 아시아의 강호인 이란, 호주, 일본 등과 조별리그서 만나지 않게 됐다. / 10bird@osen.co.kr
[사진]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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