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꼭잡고' 김태훈, 한혜진에 "나에게 기대라" 애틋 포옹[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8.04.12 22: 49

김태훈과 한혜진이 사랑을 시작했다.
12일 방송된 MBC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에서는 현주를 찾아온 석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석준은 어제 갑자기 포옹한 것에 대해 사과를 했다.
현주는 "그럴 필요 없다"고 말한다. 석준은 "사실을 수술을 할려고 입원하라고 그랬다"고 한다. 현주는 "그러니까 수술을 해달라"고 말했다.

석준은 "한달 전과 지금 종양의 크기가 같다. 종양이라는 놈이 행복이라는 독약을 주면 자라지 않는다"고 말한다. 이에 현주는 웃고, 석준은 "나에게 기대라"고 한다.
두 사람은 함께 산책을 하고, 현주는 "어머니가 나보다 한살 위인 나이에 돌아가셨다"고 말한다. 그 말에 석준은 현주를 안아줬다.
샛별은 도영을 찾아가 할아버지가 사준 휴대폰을 건네준다. 샛별은 할아버지를 졸라 폰을 두 개 샀던 것. 샛별은 그 폰으로 도영과 연락했다. 도영은 샛별을 집에 데려다 주고, 도영은 진태에게 현주에게 남자가 있냐고 묻는다.
진태는 "그 애는 자네 밖에 없다"고 말하고, 도영은 답답해하며 집을 뛰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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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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