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꼭잡고' 김태훈♥한혜진 포옹x윤상현♥유인영 키스 '어긋난 사랑'[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8.04.12 23: 05

김태훈이 한혜진을 고치기 위해 연구에 들어갔다.
12일 방송된 MBC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에서는 현주를 찾은 석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석준은 전날 현주에게 기습 포옹한 것을 사과하고, 현주는 "괜찮다"고 한다.
석준은 현주에게 "한달 전과 종양 크기가 같다. 수술 하지 마라. 종양은 슬픔을 먹고 자라기 때문에 행복이라는 독약을 종양에게 먹이면 나을 수 있다"고 한다.

그 말에 현주는 웃으며 "돌팔이 맞네"라고 말했다. 석준은 현주에게 "나에게 기대라"고 애틋하게 말한다. 두 사람은 함께 산책을 하고, 현주는 "엄마가 지금 나보다 한살 많은 나이에 돌아가셨다"고 한다. 그 말에 석준은 현주를 안아줬다.
샛별은 진태를 졸라 핸드폰 2개를 사달라고 하고, 샛별은 핸드폰을 들고 도영을 찾아간다. 샛별은 도영에게 핸드폰을 전달하고, 핸드폰으로 도영에게 이모콘티를 보낸다. 도영은 혼자 가려는 샛별을 쫓아가 집까지 데려다 준다.
도영은 샛별을 재운 뒤 진태에게 "샛별 엄마 남자 있냐"고 묻는다. 진태는 "그 애에게 자네 밖에 없다"고 한다. 도영은 그 말에 답답해하며 집을 뛰어나왔다.
석준은 병원 출근을 그만두고 집에서 현주 병에 대한 연구를 시작한다. 그때 현주는 석준에게 전화하지만, 석준은 연구에 몰입해 전화를 받지 않는다.
홍숙의 가게에 갔던 현주는 돌아오는 길에 석준의 집까지 찾아가지만, 집 앞에서 벨을 누르지 못하고 서성인다.
한편, 샛별를 데려다준 날 도영은 다혜와 약속이 있었지만, 어긴다. 다혜는 석준이 올 때까지 초조해하고, 다혜는 석준이 오자마자 "도망간 줄 알았다"고 원망한다. 석준은 그런 다혜에게 키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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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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