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덱스터 스튜디오 '화이트 래빗'·'살려주세요', 칸영화제 찾는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4.13 08: 09

덱스터 스튜디오의 VR 콘텐츠 '화이트 래빗'과 '살려주세요'가 올해 칸영화제에서 전 세계 영화인들을 만난다. 
'화이트 래빗'과 '살려주세요'는 올해 5월 개최되는 제71회 칸국제영화제 마르쉐 뒤 필름 (Le Marche du Film) 마켓의 '더 넥스트 브이알 라이브러리(The NEXT VR Library)'를 통해 상영된다. 
칸 영화제의 공식마켓인 마르쉐 뒤 필름(Le Marche du Film)은 세계 영화 산업의 최신 이슈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인 '넥스트(NEXT)'에 2016년부터 VR부문을 새롭게 개설, 세계 각국의 인상적인 VR 콘텐츠를 소개해왔다. 올해는 덱스터 스튜디오가 제작한 시네마틱 VR '화이트 래빗'과 VR 툰 '살려주세요'가 상영된다. 

'더 넥스트 브이알 라이브러리(The NEXT VR Library)'에서 상영되는 VR콘텐츠들은 칸 영화제 인더스트리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영화인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며, 현지 시각 5월 8일부터 13일까지 마켓 참가자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덱스터 스튜디오는 앞서 '신과함께'로 우리의 우수한 VFX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과연 전 세계 최고의 영화 축제로 손꼽히는 칸영화제에서는 어떠한 평가를 받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제71회 칸영화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된다./mari@osen.co.kr
[사진] 덱스터 스튜디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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