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갓자친구의 귀환"..여자친구, 4월30일 컴백 확정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04.13 10: 40

걸그룹 여자친구가 4월 걸그룹 대전에 합류한다.
13일 OSEN 취재 결과 여자친구가 오는 30일로 컴백 일정을 확정지었다. 여자친구는 새 앨범 막바지 작업에 매진하며 컴백 준비에 한창이다. 올해 첫 번째 국내 활동인 만큼 앨범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여자친구는 지난해 9월 발표했던 미니5집 리패키지 앨범 활동 이후 7개월 만에 국내 가요계에 컴백하게 됐다. 지난 1월에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단독콘서트를 개최해 성공적으로 마친 바. 이후 이번 컴백으로 올해 첫 활동을 시작하는 만큼 음악 팬들의 기대도 높다.

여자친구는 그동안 데뷔곡 '유리구슬'부터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 '핑거팁', '귀를 기울이면', '여름비'까지 흥행을 이끌어왔다. 이번 신곡을 통해서 또 어떤 감성을 어필하며 흥행을 이어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음악뿐만 아니라 여자친구 특유의 각 잡힌 퍼포먼스까지 기대를 모으는 부분이다. 여자친구는 소녀감성을 강조한 음악과 청순한 이미지에 파워풀한 안무가 더해져 무대를 보는 재미도 특별하다. 이번 신곡에는 어떤 퍼포먼스를 완성해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여자친구는 그동안 '파워청순'이라는 이들만의 장르를 만들어내면서 탄탄한 성장세를 이어왔다. 여자친구의 음악이 대중적으로도 인기를 끄는 요소들을 갖춘 만큼, 차트 1위와 롱런의 아이콘이 되기도 했다. 새 앨범을 통해서도 새로운 기록들을 써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기 충분하다.
여자친구는 국내 컴백은 물론, 내달 23일 일본에서 첫 번째 앨범 '今日から私たちは~ GFRIEND 1st BEST'를 발표하고 정식으로 데뷔한다. 일본 데뷔 역시 현지 언론과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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