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듣는 정동하 온다..'사랑하면' MV 티저 공개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8.04.13 12: 26

 가수 정동하가 오는 17일 컴백을 앞두고 리메이크 싱글 ‘사랑하면’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뮤지컬과 방송을 넘나들며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인정 받고 있는 정동하가 오늘 13일 음원사이트와 SNS(https://youtu.be/a7SwfDbSskI)를 통해 리메이크 싱글 ‘사랑하면’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컴백 발표 이후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정동하가 음악 사이트들을 통해 리메이크 싱글 ‘사랑하면’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 했다. 공개 된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짙은 감성을 가득 담은 감미로운 정동하의 목소리와 아름다운 풍경으로 채워졌다. 이어 무언가를 회상하는 듯한 여자 주인공이 바닷가와 기찻길 등을 거니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사랑하면 - 정동하’라고 써져 있는 테이프와 편지를 본 후 눈물을 머금은 여자 주인공이 눈길을 끌며 신곡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특히 영상미 뿐만 아니라 '사랑하면'의 멜로디와 가사가 일부 공개되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따듯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오케스트라와 함께 '사랑하면 할 수록 멀어짐이 두렵기만 해도 이것만은 믿어요 끝이 아니란걸'이라는 가사와 멜로디에 정동하의 목소리가 더해져 대중의 감성 자극을 예고했다.  
  
정동하는 데뷔 이후 드라마 OST, 뮤지컬, 불후의 명곡, 라디오프로그램 진행자 등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콘서트를 통해서 라이브 가수로서의 진 면목과 함께 명품 보컬리스트라는 칭호를 받았다. 
  
또한 정동하는 오는 6월 8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극 중 화자이자 파리의 음유시인 ‘그랭구와르’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한편, 정동하는 오는 17일 리메이크 싱글 앨범 ‘사랑하면’을 발매할 예정이다. / besodam@osen.co.kr
[사진] 뮤직원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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