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케' 트와이스 출격 "백지영·김연우와 합동 무대 하고파"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8.04.13 13: 35

 데뷔 이후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 행진을 하고 있는 ‘걸그룹 왕’ 트와이스가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CHEER UP’, ‘TT’, ‘Heart Shaker’를 하나로 묶은 메들리를 부르며 등장한 트와이스는 마치 미니 콘서트를 방불케 하며 상큼한 에너지를 전달했다. 평소 스케치북 애청자라고 밝힌 트와이스는 백지영, 김연우, 규현, 정승환 등 수많은 가수들이 본인들의 커버 무대를 스케치북에서 선보인 걸 보고, 다 같이 합동 무대를 하고 싶다며 감상평을 밝혔다. 한편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데뷔 하자마자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트와이스는 일본 진출을 앞두고 있는 일명 ‘조꾸상’ 이적을 위해 응원 영상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평소 넘치는 흥으로 유명한 트와이스는 랜덤 음악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춰 눌러왔던 비글미를 폭발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높아진 인기만큼이나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트와이스는 멤버들끼리 촬영이 아닌 진짜 여행을 가고 싶다며 소박한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신곡 ‘What is Love?’로 돌아온 트와이스는 포인트 안무인 ’물음표 춤‘과 함께 사랑스러운 무대를 선보였다.

신용재, 트와이스, 봉태규, 김현수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4월 14일 토요일 밤 12시 15분 KBS2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 besodam@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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