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미, 결혼 D-1..축가 케이윌·사회 류근지 “너무 감사해”[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04.13 18: 51

개그우먼 안소미가 결혼식까지 하루를 남겨두고 있다.
안소미는 오는 14일 서울 뉴 힐탑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예비신랑은 동갑내기 회사원으로 지인들과 모임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다.
안소미는 예비신랑과 1년 4개월의 열애를 마치고 부부로서의 인연을 맺을 예정이다.

이날 결혼식에서 사회는 안소미의 KBS 개그맨 동기 류근지가 맡았고 축가는 가수 케이윌이 부른다.
안소미는 13일 OSEN에 “류근지는 KBS 개그맨 동기라서 친하고, 케이윌 오빠와는 알고 지내는 관계였지만, 많이 친한 사이는 아니었다. 평소 팬이었는데, 이번에 결혼을 앞두고 축가를 해주신다고 해서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일 결혼하는 날인데, 비가 온다고 하더라. 비가 와서 지인들이 안 온다고 할까봐 걱정이다. 지금도 결혼이 실감은 안 나지만, 신랑 괴롭히지 않고 잘 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안소미는 남편과 상의해 신혼여행은 가지 않기로 결정했다. 신혼집은 서울 강서구에 마련한다. /kangsj@osen.co.kr
[사진] 해피메리드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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