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레터] 에이핑크 김남주, 데뷔 7주년 축하 전 성형설에 ‘곤혹’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04.14 07: 14

걸그룹 에이핑크의 김남주가 데뷔 7주년을 축하하기도 전에 성형설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김남주는 13일 화제의 중심에 섰다. 성형의혹 때문인데 김남주가 이전과는 다른 분위기의 얼굴로 나타나 팬들은 물론 대중을 놀라게 했다.
에이핑크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OSEN에 “드릴 말씀이 없다”는 입장을 밝히며 성형설에 대해 인정도 부인도 하지 않은 상황. 하지만 김남주의 분위기가 확연히 달라져 많은 팬과 대중은 김남주가 성형을 했다는 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이에 김남주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할 정도로 크게 화제가 되고 있다.
하지만 김남주의 입장에서는 이 같은 상황이 유쾌하지만은 않을 듯하다. 에이핑크는 오는 19일 데뷔 7주년을 앞두고 있다.
이에 에이핑크는 팬들과의 팬미팅 자리도 만들었고 팬들을 위하 팬송까지 준비해 발표할 예정이다.
19일에는 ‘영화’와 ‘기적’을 콘셉트로 한 스폐셜 싱글 ‘기적 같은 이야기’를 발표한다. 이 곡은 팬들에게 전하는 에이핑크의 마음이 담긴 노래라 팬들에게는 특별한 선물이다.
이어 21일에는 7주년 기념 팬미팅 ‘PINK CINEMA’를 개최, 이 자리에서 팬송을 선보인다.
이뿐 아니라 에이핑크는 네이버 해피빈, 푸르메재단과 함께 이번 음반의 판매 수익 일부를 기부해 7주년을 더욱 뜻 깊게 기념한다.
에이핑크는 그 어느 때보다도 의미 있는 7주년을 앞두고 있는데 김남주가 성형의혹에 휩싸이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은 온통 김남주의 성형여부에 쏠려있다.
김남주가 성형을 했다고 할지라도 팬들에게 좀 더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선택이었을 것. 때문에 이 같은 이슈가 김남주에게는 아쉬울 듯하다. /kangsj@osen.co.kr
[사진] 에이핑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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