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이트’ 토마스 맥도넬, 김숙 만났다 “韓 천국 같아”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4.14 08: 03

‘서울메이트’에서 토마스 맥도넬과 김숙이 유쾌한 케미를 뽐낸다.
14일 오후 6시 방송되는 올리브 예능 ‘서울메이트’에서는 앤디 하우스의 게스트인 할리우드 배우 토마스 맥도넬과 개그우먼 김숙의 깜짝 만남이 전파를 탄다. 지난해 자신의 SNS에 한글로 ‘김숙 짤’을 요청,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안긴 바 있는 토마스 맥도넬은 김숙이 실제로 등장하자 기쁨의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등 덕후의 면모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
앤디와 함께 저녁 식사를 위해 음식점을 찾았던 토마스 맥도넬은 상기된 얼굴로 김숙의 사인을 받는가 하면, 김숙 개그에 환한 미소로 화답하며 무한 팬심을 드러내 현장을 달아오르게 만들었다는 후문. 또한 “한국은 천국 같다. 미국으로 돌아가지 않을 수도 있다”면서 이날도 어김없이 남다른 한국 사랑을 드러낸다.

지난 방송에서 엉뚱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 이이경 하우스에는 이기우가 방문해 재미를 더한다. 정성 가득한 떡국으로 멕시코 게스트들을 사로잡은 바 있는 선배 호스트 이기우는 이이경 하우스 게스트들에게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레시피로 한국의 맛을 고스란히 전한다. 터키에서 온 게스트 도루칸과 에렌이 처음 맛 본 떡국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을 모은다.
어느새 한국에서의 마지막 날을 맞이한 구하라와 스웨덴 세 자매의 이야기도 공개된다. 구하라는 한류 팬인 게스트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려 케이팝 콘텐츠가 가득한 곳으로 안내한다. 때마침 초특급 한류 스타가 예고 없이 등장, 마틸다, 모아, 아만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 nahee@osen.co.kr
[사진] 올리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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