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컷] "청순 미대생 분위기"..에이핑크 손나은, 7주년 앨범 티저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8.04.14 10: 29

 에이핑크 나은이 스페셜 싱글 ‘기적 같은 이야기’의 티저에서 봄날처럼 싱그러운 매력을 뽐냈다.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0시 에이핑크 공식 채널에 스페셜 싱글 ‘기적 같은 이야기’의 티저를 게재했다. 에이핑크의 나은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에이핑크는 지난 11일부터 스페셜 싱글 ‘기적 같은 이야기’의 티저를 연달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티저에서 나은은 화가로 변신해 색다른 면모를 선보였다. 파스텔 물감이 칠해진 캔버스와 미술 도구들이 놓인 방 한가운데, 흰 블라우스와 청바지를 입은 나은의 청순한 미모가 빛났다. 나은은 오묘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긴 머리를 한 손으로 질끈 잡는 등 특유의 매력적인 포즈와 표정으로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따뜻한 색감의 티저 속 나은의 모습이 싱그러운 봄날을 떠올리게 했다.

에이핑크는 새롭게 발매하는 스페셜 싱글 ‘기적 같은 이야기’의 포토북에서 영화 속 주인공으로 변신해 그들만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캐릭터로 분한 에이핑크 멤버들의 티저가 공개되자 곧 발매될 음반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에이핑크는 7주년을 기념해 ‘영화’와 ‘기적’을 콘셉트로 오는 19일 스페셜 싱글을 발매하고, 21일 서울 세종대 대양홀에서 팬미팅 ‘PINK CINEMA’를 개최한다. 더불어 네이버 해피빈과 푸르메재단과 함께 장애아동을 위해 음반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7주년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 besodam@osen.co.kr
[사진]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