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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프리뷰] ‘7연패 수렁’ NC vs ‘부상 복귀전’ 켈리

[OSEN=김태우 기자] 7연패 수렁에 빠진 NC가 연패 탈출을 위해 사활을 건다. 부상 복귀전을 가지는 메릴 켈리(30·SK)는 이런 NC를 넘고 건재를 과시해야 한다.

NC는 1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2-4로 졌다. 경기 막판 맹렬한 추격전을 펼쳤으나 타선이 불완전연소에 그치며 무너졌다. 어느덧 승률은 5할이 무너졌다. 시즌 초반 선두를 달리던 NC의 연패는 의외다.

타선이 힘을 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SK 선발은 켈리다. 켈리는 개막전 등판 이후 어깨 통증 탓에 1군에서 빠져 있다 이날 복귀전을 갖는다. 켈리로서는 어깨 통증을 완전히 털어냈음을 보여줘야 한다.


통산 NC전에서는 나쁘지 않은 성적이었다. 10경기에서 60이닝을 던지며 2승3패 평균자책점 3.75를 기록했다. 푹 쉬고 나온 만큼 좋은 컨디션을 기대할 수 있다. 반대로 NC는 켈리의 실전감각 저하를 물고 늘어져야 한다.

NC는 구창모(21)가 SK 타선을 상대한다. 시즌 2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74를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보다 한 단계 발전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기에 충분한 출발이다.

다만 SK전에서는 약했다. 통산 7경기에서 1승1패 평균자책점 7.91을 기록했다. 다만 1~2경기 부진이 평균자책점에 큰 영향을 줄 만큼 해볼 만한 승부다. SK도 불펜 소모가 커 켈리를 일찍 강판시킨다면 의외로 쉽게 승기를 잡을 수도 있다. /skullbo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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