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유인나가 라디오 DJ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4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tvN 선다방 카페지기들의 연애 고민상담소' 생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유인나는 V라이브를 하며 팬들과 소통하던 중 "5년간 라디오를 하면서 사연을 보내주셨던 분들이 댓글을 보내주고 있다. 그 이름들이 보여서 너무 기분 좋다"며 행복해 했다.
이에 이적이 "라디오 DJ를 다시 할 생각이 있나"라고 묻자, 유인나는 "당연히 할 것이다. 하지만 시기가 맞으려면 여러가지가 맞아 떨어져야 하더라. 기다려달라"라고 강조했다.
유인나는 2016년 약 5년간 진행한 라디오 '볼륨을 높여요'에서 하차했다.
한편 tvN '선다방'은 스타 다방 지기들이 실제 맞선 전문 카페를 운영하며 요즘 시대 사랑관과 연애관을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네이버 V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