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와 위너가 훈훈한 선후배의 우정을 과시했다.
위너 이승훈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동방신기 선배님 최고시다. 존경심 가득 담은"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동방신기의 사인 CD가 찍혀있다. 특히 동방신기는 위너에게 자필로 진심 어린 조언을 남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유노윤호는 "잘 노는 위너. 멋지다. 오래오래 건강히 활동하고 몸과 마음도 건강히 즐기면서해. 동방신기도 잘 부탁해. 항상 행복하기를"이라고 말했다.
최강창민은 "노래 너무 잘듣고 있어요. 멤버들끼리 사이좋게 오래 활동하세요. 응원합니다"라고 격려했다.
이처럼 데뷔 15년차인 동방신기는 5년차에 접어든 위너에게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며 든든한 응원을 보냈다. 이승훈 역시 동방신기에 대한 존경심을 표하며 아름다운 선후배의 모습을 완성했다.
한편 동방신기와 위너는 14일 방송된 MBC '음악중심'에 출연했다. 동방신기는 '운명'으로, 위너는 'EVERYDAY'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위너 이승훈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