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워너원, 6월 데뷔 후 첫 유닛결성…지코·헤이즈·다듀·넬 콜라보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4.16 10: 18

그룹 워너원이 데뷔 10개월 만에 처음으로 유닛곡을 발표한다. 오는 6월, 블락비 지코, 다이나믹듀오, 헤이즈, 밴드 넬이 참여한 스페셜 앨범을 발매한다.
워너원은 6월 초 스페셜 앨범을 발표하며 기습 컴백한다. 3월 19일 미니앨범 '0+1=1'을 발매한 지 두 달 반 만에 스페셜 앨범을 추가 발매하며 화제성을 이어간다. 
이번 앨범에는 워너원 완전체 곡과 더불어 네명의 가수가 참여한 유닛곡이 수록된다. 이번 유닛곡에는 블락비 지코, 다이나믹듀오, 헤이즈, 밴드 넬 등 인지도와 인기, 음악성 등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특급스타들이 참여했다.

워너원은 소속사의 조언 하에 각자의 음악 취향과 스타일에 맞춰 직접 유닛을 구성, 선배들과 함께 노래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 이들의 유닛 결성기와 유닛곡 녹음작업은 Mnet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워너원은 가요계 선배들과의 콜라보레이션 참여를 위해 리얼리티 촬영을 꾸준히 이어온 것으로 알려진만큼,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재미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워너원은 6월 1, 2, 3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워너원의 월드투어 콘서트 'WANNA ONE WORLD TOUR 'ONE: THE WORLD'를 개최한다.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미국 산호세, 달라스, 시카고, 애틀란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홍콩, 태국 방콕, 호주 멜버른, 대만 타이페이, 필리핀 마닐라에서 공연을 이어나간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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