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소영 '기자] '슬기로운 감빵생활', '윤식당', '맛있는 녀석들' 등이 '케이블 방송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2일~13일 이틀간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와 부영호텔에서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KCTA) 주최로 케이블 방송대상 시상식 ‘KCTA Show 2018’이 개최됐다.
드라마 부문, 교양 다큐 부문, 어린이 부문, 음악 부문, 기획 부문, 글로벌 부문, 코미디 부문에서 트로피의 주인공이 가려졌다. 지상파를 압도하는 여러 케이블 방송이 주목받았다.
tvN의 활약이 돋보였다. 신원호 PD의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드라마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고, 케이블 예능 시청률 새 역사를 쓴 '윤식당'은 글로벌 부문에서 수상했다.
'먹방'의 1인자로 손꼽히는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은 코미디 부문 대상을 따냈다. 김준현, 김민경, 유민상, 문세윤과 김대웅-이영식 PD가 무대 위에 올라 수상의 기쁨을 만끽했다.
MBC 뮤직 '쇼 챔피언'은 음악 부문 정상을 차지했고 CBS '다시 쓰는 루터 로드', ONT '영국에서 온 감탄식객'은 교양 다큐 부문에서 트로티를 들었다. 대교 어린이TV '한다면한다 한다맨'은 어린이 부문, 국방TV 'PLUG IN DMZ'는 기획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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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코미디TV MBC뮤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