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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레터] '사실무근 열애설' 이본에겐 혹독한 복귀 신고식

[OSEN=김수형 기자] 방송인 이본이 3년 만에 방송활동을 복귀하자마자 열애설에 휩싸여 혹독한 신고식을 치르고 있다. 

16일인 오늘 이본이 절친 김건모에 이어 문세흥 촬영감독까지 번져진 황당한 열애설에 대해 빠르게 수습했다. 앞서 이본은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김건모가 과거 이본을 좋아했었다는 고백이 이어져 큰 화제를 몰고 왔다. 두 사람의 핑크빛 소동은, 김건모가 현재 이본이 10년된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바로 일단락됐다. 

하지만 문제는 이본이 '미우새'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후, 그녀의 10년 된 남자친구가 문세흥 촬영감독이라고 보도됐기 때문. 게다가 이는 양측에 확인도 되지 않은, 허위보도였기에 더욱 큰 파장을 일으키며 당사자들에겐 상처만 남겼다. 응원 받아야할 10년 열애가 해프닝으로 이어진 것이다.

소속사 측과 이본은 0SEN에 “문세흥 촬영감독과는 1997년부터 알고 지낸 친한 사이지 연인은 전혀 아니다”라고 10분도 채 되지 않아 빠르게 진화에 나섰다. 특히 이본은  “제가 활동을 하지 않을 땐 관심도 없으시더니 열애 기사를 쓰시려면 최소한 양측에 확인은 하셔야 되는 거 아니냐”라며 “저는 다른 배우들과 함께 문세흥 감독을 만나 가끔 식사도 하는 절친한 사이다. 예전부터 자주 보는 지인인데 열애설이 나 당황스럽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문세흥 감독 역시 뜬금없는 열애설에 갑작스레 소환된 일종의 피해자가 된 셈. 

이본은 최근 활동 잠정중단 이후, 3년 만에 MBN 예능 '비행소녀'를 통해 방송에 다시 복귀했다. 90년대 당시 통통 튀는 매력으로 '까만콩'이란 애칭이 붙여질 만큼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이본의 비혼라이프는, 전파를 타자마자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4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동안 미모와 군살 하나 없는 탄탄한 명품 몸매를 자랑했기 때문이다.

이본은 친어머니의 병간호로 뜻하지 않은 공백기를 가졌다. 남모를 힘든 시간을 겪었을 그녀가, 다시 방송을 복귀하기까지 쉬운 결정은 아니었을 터.

그런 그녀에게 이런 갑작스러운 해프닝은 '복귀 신고식'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혹독하다. 그녀를 향한 팬들의 많은 관심을 이용해 일명 '화제몰이'를 당한 건 아닌가 싶다. 더구나 현재 남자친구가 있다고 고백한 그녀에게 뜬금없는 열애설은 더욱 이해하기 어렵다.  이본이  용기내서 다시 팬들에게 돌아온 만큼, 근거없는 가십거리의 기사가 아닌 그녀의 활동을 응원하고 지지해줘야 할 때다.  

이본은 OSEN과의 인터뷰에서 남자친구에 대해 “서로 얘기를 나누며 고민도 털어놓고 있다. 오랜 시간 편안한 상대로 보고 있는 거다“라고 진한 애정을드러내면서도 ”지금은 결혼 생각이 없다. 제가 부모님과 함께 살고 결혼보다 중요한 우선순위가 많다“라고 당장은 결혼 생각이 없음을 드러냈다./ ssu0818@osen.co.kr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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