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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만기' 서동현 "중2병 송강호, 철 많이 없나요?" 

[OSEN=조경이 기자] 아역 연기자 서동현(16)이 중2병에 걸린 철없는 소년으로 완벽 변신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이하, 우만기)에서는 송현철A(김명민)의 아들 송강호(서동현)가 친구들과 가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친구들과 시골길을 헤매던 중 졸음운전을 하는 트럭이 달려와 큰 사고로 이어질뻔 했다. 다행히 천상계에서 온 메신저 아토(카이)가 등장해 위험천만한 상황을 피하게 됐다.  

서동현은 이날 OSEN과의 통화에서 "중2병인 강호를 준비하면서 대본을 반복해서 보고 또 보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부모와 소통을 꺼리면서 반항심은 깊은 중2병에 걸린 철없는 캐릭터를 자연스럽고 현실적으로 잘 그려내고 싶다"고 덧붙였다. 

강호는 가출을 하는 것뿐만 아니라 송지수(김환희)와 학교폭력에 휘말리기도 했다. 강호가 지수의 사물함에 '못 생겼다'고 낙서를 한 것. 이에 분노한 지수가 주먹을 휘둘렀다. 이에 강호는 지수에게 맞았다고 신고를 했다. 결국 강호의 부모와, 지수의 엄마까지 모두 학교에 모이게 됐다. 

서동현은 '우만기'에서 훈남외모를 장착했지만 특유의 허세와 쎈척을 숨길 수 없는 중2병 중증 환자 송강호 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제대로 받고 있다.

2010년 KBS 드라마 ‘전우’로 데뷔한 서동현은 ‘근초고왕’ ‘두근두근 달콤’ ‘발효가족’ ‘닥터진’ ‘천명’ ‘감자별’ ‘내손을 잡아’ ‘고교처세왕’ ‘조선총잡이’ ‘왕의 얼굴’ ‘달려라 장미’ ‘후아유-학교’ ‘애인있어요’ ‘불어라 미풍아’ ‘우리집에 사는 남자’ 등에서 아역을 맡았다.

특히 ‘천명’에서 경원대원군 역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우리집에 사는 남자’에서는 김영광의 아역, ‘불어라 미풍아’에서는 이장수(장세현)의 아역을 맡아 성인배우 못지않은 존재감을 드러냈다. 유지태 아역을 맡은 영화 ‘더 테너 리리코스핀토’(2014)를 비롯해 각종 공익광고에도 출연했다. / rookeroo@osen.co.kr

[사진] 에이치에이트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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