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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중의 별' 최은희 사망 연예계 오열..애도 물결[종합]

[OSEN=박판석 기자] 영화계의 최고 스타였던 배우 최은희가 세상을 떠났다. 

지난 16일 故 최은희는 지병으로 세상을 떴다. 고인은 향년 92세다. 고인은 부군 신상옥 감독이 2006년 4월 타계한 뒤, 허리 수술을 받는 등 건강이 쇠약해져 오랜 투병생활을 해왔다. 돌아가시기 직전까지 일주일에 세번씩 신장투석을 받아왔다.

故 최은희는 1926년 경기도 광주에서 태어나서 41년 연극 '청춘극장' 데뷔했다. 이후 1947년 영화 '새로운 맹서'에 출연하면서 영화계의 별로 떠올렀다. 50년대 트로이카로 각광받던 그는 1953년 신상옥 감독과 결혼하면서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故 최은희는 故 신상옥 감독과 함께 1960~70년대 영화계를 이끌면서 76년까지 130여편의 작품에 출연했다. 한국 영화계를 이끌던 두 부부는 1978년 홍콩에서 납북되서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의 지시로 북한에서 영화를 만들었고, 1990년 영구귀국 했다.

고인의 안타까운 사망 소식이 전해진 직후 SNS를 통해 추모 열기가. 네티즌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제 영화로 기억하겠습니다",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삶을 살다간 영화인", "파란만장한 삶을 사셨던 분이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글로 애틋한 추모의 뜻을 전했다.

고인의 가족으로는 신정균, 신상균, 신명희, 신승리 등 2남 2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이며 발인은 19일 오전이다. 장지는 안성천주교공원묘지로 결정됐다./pps2014@osen.co.kr

[사진] '연인과 독재자'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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