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팬클럽, 데뷔 21주년 기념 맞아 휠체어 기부 '훈훈'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04.17 07: 55

그룹 젝스키스 팬들이 훈훈한 기부를 펼쳤다.
최근 젝스키스 팬사이트 옐로우온 측은 부산장애인총연합회에 300만원 상당의 휠체어 21대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올해로 데뷔 21주년 맞이하는 젝스키스의 기념일인 4월 15일을 뜻깊게 보내고자 하는 마음으로 팬들이 진행한 기부라고 전해졌다.  

휠체어 21대는 부산장애인총연합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에게 돌아갈 예정이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한 물품은 재단에 기부하는 후원자나 캠페인에 참여하는 대상에게 제공될 계획이다.  
젝스키스 팬사이트인 옐로우온은 "젝스키스의 데뷔 21주년을 맞아 팬들과 함께 젝스키스의 이름으로 좋은일을 하고 싶다는 바람으로 시작되었는데,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셔서 21주년을 특별하게 기념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misskim321@osen.co.kr
[사진] 옐로우온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