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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SNS] 쌀쌀한 날씨에 바람까지, 류현진 2승 영향 줄까

[OSEN=샌디에이고(미국), 서정환 기자] 류현진(31·다저스)이 쌀쌀한 날씨와 싸워야 한다.

류현진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벌어진 ‘2018시즌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전에 선발로 등판한다. 류현진은 로비 얼린과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샌디에이고는 섭씨 17도의 기온이다. 햇볕이 내리쬐는 맑은 날씨다. 캘리포니아에 미세먼지 걱정은 전혀 없다. 다만 서북서로 26kmh의 바람이 불고 있다. 야구장에는 햇살이 비추지 않는데다 바람이 세게 불어 체감온도는 뚝 떨어진다. 한국의 가을과 비슷한 쌀쌀한 날씨다.


다저스 선수들은 로스앤젤레스보다 쌀쌀한 날씨에 털모자를 쓰고 손에 바람을 불어가며 워밍업을 마쳤다. 경기가 시작된 후 해가 지면 기온은 더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선발투수인 류현진은 기온과 민감하다. 쌀쌀한 날씨가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려면 류현진은 공격 시에도 따뜻하게 체온을 유지해야 한다.

경기 전 류현진은 릭 허니컷 투수코치와 열심히 상대타자의 특징을 연구했다. 허니컷 코치가 세세하게 주의사항을 알려주면 류현진이 질문도 하며 학구열을 불태웠다. 샌디에이고 타자 중 류현진과 상대한 경험이 없는 선수가 크리스챤 빌라누에바, 에릭 호스머 등 5명이나 된다. 호세 피렐라는 류현진에게 2타수 1안타로 타율 5할을 치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샌디에이고=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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