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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프리뷰] KIA 4연패 탈출? LG 파죽의 6연승?

[OSEN=광주, 이선호 기자] KIA가 4연패 탈출에 나선다. LG는 6연승에 도전한다. 

1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는 시즌 4차전이 열린다.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잠실 3연전에서는 LG가 2승1패를 거두었다. 무대를 광주로 옮겨 리턴매치를 벌인다.

양팀의 처지가 다른다. LG는 지난 주말 KT를 상대로 싹쓸이 승리를 거두고 5연승을 질주했다. 내친김에 6연승에 도전한다. KIA는 지난 주 4경기 모두 패했다. 이날 연패탈출에 나선다. 각오가 남다르다. 

KIA는 좌완 팻딘이 선발투수로 나선다. 올해 3경기에서 1승 무패 평균자책점 3.50을 기록하고 있다. LG를 상대로 잠실에서 1경기에 등판했다. 5⅓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다. 이번주는 두 번 등판한다. 첫 등판에서 LG의 공세를 막고 시즌 2승에 도전한다. 

LG는 올해 좋은 공을 던지는 김대현이 맞불을 놓는다. 4경기(선발 3경기)에서 1승1패, 평균자책점 2.12로 짠물투구를 했다. KIA를 상대로도 승패없이 5⅔이닝 3실점의 제몫을 했다. 평균구속 144km짜리 직구의 힘이 좋고 슬라이더의 각도 예리하다. 

타선은 LG의 힘이 좋다. 최근 2경기에서 13안타, 16안타를 터트리며 상승세이다. KIA는 지난 주 4경기에서 15득점에 그쳤다. 비와 먼지로 주말 2경기가 취소되면서 월요일까지 사흘간 숨고르기를 했다. 부진에 빠져있는 김선빈, 이명기, 김주찬, 나지완, 버나디나가 어떤 타격을 하느냐에 득점력이 좌우될 전망이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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