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X김지원, '씨유어게인'으로 만날까 "제안만vs논의 중" [종합]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4.17 11: 17

이종석과 김지원이 '씨유어게인'으로 만날 수 있을까. 
이종석과 김지원은 넷플릭스 사전제작 드라마 '씨유어게인' 주연 물망에 올랐다. 이종석 측은 출연 제안만 받은 상태, 김지원은 출연을 제안받고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씨유어게인'은 청춘남녀의 힐링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로, 100% 사전제작돼 넷플릭스를 통해 방송된다. 오는 5월께 첫 촬영에 돌입한다. 각본은 '오 마이 비너스'를 집필한 김은지 작가가 맡았고, '선물', '패션왕' 등을 만든 오기환 감독이 드라마 연출에 첫 도전한다. 

김지원 측은 "'씨유어게인' 출연 제의를 받고 논의 중"이라고 밝혔고, 이종석 측은 "출연 제안만 받은 상태이며, 확정은 아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종석과 김지원이 '씨유어게인'에 출연하게 된다면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이후 약 7년 만에 재회하게 된다. 당시 이종석이 김지원을 짝사랑하고, 김지원은 윤계상을 짝사랑하는 역할로 엇갈린 로맨스를 그렸던 두 사람이 '씨유어게인'으로 다시 한 번 로맨스 호흡을 맞출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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