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수광, 니퍼트 상대 1회초 리드오프 홈런 작렬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8.04.17 18: 35

SK 노수광이 1회초 리드오프 홈런을 쳐냈다.
노수광은 17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경기에 선발 1번 좌익수로 출전, 1회 첫 타석에서 KT 선발 니퍼트를 상대로 우월 솔로홈런을 쳐냈다. 자신의 시즌 2호 홈런.
2B-1S의 유리한 카운트에서 니퍼트의 139km짜리 포심패스트볼이 가운데 들어오자 이를 받아쳐 비거리 110m짜리 홈런을 만들어냈다. 

1회초 선두타자 홈런은 통산 252호, 올 시즌 처음이다. 개인 통산으로는 두 번째다. /skullbo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