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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난타전 끝에 웃었다…보니야 시즌 첫 승

[OSEN=부산, 손찬익 기자] 삼성이 난타전 끝에 웃었다.

삼성은 1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원정 경기에서 11-6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삼성은 지난 14일 대전 한화전 이후 2연패의 마침표를 찍었다. 선발 리살베르토 보니야는 3전4기 끝에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반면 롯데는 잇딴 실책에 자멸했다. 그동안 불운에 아쉬움을 삼켰던 롯데 선발 브룩스 레일리는 와르르 무너지며 고배를 마셨다. 이대호는 개인 통산 10번째 연타석 아치를 그리며 부진 탈출을 예고했다. 패배 속 유일한 위안거리였다.


삼성은 3회 김상수의 선제 솔로 아치를 포함해 3점을 먼저 얻으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그리고 5회 박해민의 우전 적시타와 강민호의 2타점 우전 안타로 6-0으로 달아났다. 반격에 나선 롯데는 5회말 공격 때 채태인의 1타점 좌전 안타, 이대호의 중월 투런 아치로 3-6으로 따라 붙었다.

그러자 삼성은 6회 1점, 7회 2점 더 달아나며 승부를 결정짓는 듯 했다. 하지만 롯데는 7회 이대호의 좌월 스리런으로 6-9로 추격했다. 하지만 더 이상은 없었다. 삼성은 9회 2사 1,2루서 박해민의 싹쓸이 2루타로 득점 생산을 멈추지 않았다.

삼성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보니야는 5이닝 6피안타(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3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타자 가운데 김상수의 활약이 가장 빛났다. 9번 유격수로 나선 김상수는 3회 선제 솔로 아치를 포함해 3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3득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테이블세터 배영섭과 박해민은 나란히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3득점을 합작했다.

반면 롯데 선발 레일리는 5이닝 6피안타(1피홈런) 3볼넷 6탈삼진 6실점(5자책)으로 무너졌다. 시즌 2패째. 이로써 지난해 5월 25일 사직 SK전 이후 홈 6연승의 마침표를 찍게 됐다. 이대호는 연타석 아치를 포함해 4타수 4안타 5타점, 채태인은 3안타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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