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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레터]'불청' 강수지가 밝힌 5월 결혼, 그리고 김국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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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판석 기자] '불타는 청춘'에 백종원이 떴다. 국수커플에게 무지개떡 비법을 직접 전수했다. 백종원과 미리 만난 강수지는 김국진과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백종원이 출연해서 강수지와 김국진을 만났다. 김국진의 요리선생님으로 무지개떡 비법을 전수하기 위한 것이었다. 

백종원과 강수지는 의외의 입담을 자랑했다. 강수지는 조근조근 진행을 했고, 백종원은 당황하면서 강수지에게 말려들었다. 백종원은 자연스럽게 소유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강수지 역시도 백종원에게 무장해제되서 5월 결혼에 대해서 언급했다. 강수지는 결혼식 없이 가족끼리 식사하고 혼인신고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강수지는 백종원 앞에서 다정하게 김국진을 걱정했다. 김국진은 "내 걱정을 왜 이렇게 많이하냐"며 "하루의 반은 내 걱정을 한다"고 강수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강수지는 쑥쓰러워하면서 애써 그런 걱정을 감췄다. 

국수커플의 평소 애정표현 정도 역시도 밝혀졌다. 백종원은 김국진과 강수지에게 평소에 사랑해라는 말을 많이 하냐고 물었다. 김국진은 귀여운 몸짓을 보여줬고, 강수지는 "그런 얘긴 들어 본 적이 없다"고 능청스럽게 말했다. 

표정과 몸짓으로도 강수지와 김국진 사이에 불타는 사랑이 느껴졌다. 예능에서 만나 결혼까지 이어진 커플로 우여곡절끝에 다시 찾은 국수커플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었던 방송이었다./pps2014@osen.co.kr

[사진] '불청'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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