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전소연 주축' 아이들, 5월 2일 데뷔확정..큐브 3년만 걸그룹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8.04.18 14: 39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6인조 걸그룹 ‘(여자)아이들’이 5월 2일 데뷔 일자를 확정 지었다.
18일 OSEN 취재 결과,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여자)아이들’은 오는 5월 2일 데뷔한다.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는 포미닛, 씨엘씨에 이어 약 3년 만이자 세 번째 걸그룹 론칭인 셈이다. 최근에는 로고 이미지, 멤버 개인별 프로필에 완전체 프로필 사진까지 공개되며 ‘(여자)아이들’의 베일이 벗어졌다.

이렇게 드러난 ‘(여자)아이들’은 전소연, 미연, 민니, 수진, 우기, 슈화까지 총 6인조로, 이 중 3명이 외국인 멤버로 구성된 다국적 걸그룹이다. 공식 로고는 보라색 바탕에 흰색으로 영문 'i(아이)'와 한글 '들'을 뉘어 놓은 모양이다.
특히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 101’과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3’ 출신 전소연이 포함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전소연 걸그룹’이라 불리기도 했다. 앞서 전소연은 지난해 11월 직접 작사·작곡한 솔로곡 ‘젤리’로 데뷔의 꿈을 이룬 바. ‘(여자)아이들’로서 걸그룹 데뷔의 꿈도 이루게 됐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데뷔 일자를 확정 지으면서 더욱 만반의 준비를 기울이고 있다. / besodam@osen.co.kr
[사진]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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