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정아♥정창영, 28일 결혼→5살차 연상연하 부부.."행복"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04.18 19: 34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와 농구선수 정창영이 결혼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많은 축복이 쏟아지고 있다. 정아는 직접 정창영과의 웨딩사진을 공개하면서 기쁨을 나누고 있다. 
정아는 18일 자신의 SNS에 정창영과의 웨딩화보 사진을 게재, "2018.04.28 Sat. 2:30pm. 드디어 다음 주 토요일 스케줄표에 저장들하시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결혼식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고, 팬들은 많은 축하와 응원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정아와 정창영은 열애 당시부터 화제를 모은 커플이다. 두 사람은 5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로, 1년 가량 열애했다. 지난 2015년 한 차례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는데, 당시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고 결혼으로 해피엔딩을 맞게된 것이다. 

정아는 지난해 결혼 발표 당시 OSEN에 "이제 진짜 예비신부가 된 것 같아서 좋다. 사실 내가 일하고 있는 동안 기사가 나서 늦게 알았다. 축하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특히 정아는 정창영에 대해서 "이 친구는 성실하고 남자답다. 정말 착하다. 평생 함께 하고 싶다"라며 "친구로 지내다보니 서로 성격이 너무 잘 맞았다. 그렇게 좋은 사이로 발전했다"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정아는 지난해 애프터스쿨 멤버들과 함께 촬영한 웨딩화보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애프터스쿨 멤버들이 의리로 모여 정아의 결혼을 축하하면서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웨딩화보를 완성한 것.  
정아와 정창영은 오는 28일 오후 서울 강남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린 후 5박7일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신혼집은 서울 신당동에 마련됐다. /seon@osen.co.kr
[사진]정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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