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워너원·윤시윤..'정글 in 사바', 레전드 라인업 완성 [종합]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04.19 09: 34

윤시윤부터 신화, 워너원까지, SBS '정글의 법칙 in 사바' 편이 레전드 라인업을 완성했다. 
19일 OSEN 취재 결과 옹성우와 하성운은 최근 '정글의 법칙 in 사바'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로써 두 사람은 앞서 출연을 확정 지은 배우 윤시윤, 신화 에릭 민우 앤디 등과 함께 '정글의 법칙' 레전드 편을 완성할 예정이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옹성우와 하성운은 지난 해부터 '정글의 법칙' 출연을 원했다고. 하지만 일정상의 문제로 아쉽게 불발이 됐다가 이번 촬영에는 스케줄을 조율해 무사히 합류를 할 수 있게 됐다고 한다. 오랜 시간 출연을 원했던만큼 옹성우와 하성운은 촬영 전부터 남다른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는 전언이다. 

특히나 옹성우와 하성운은 최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재치있는 입담과 예능감을 뽐내왔던 만큼 이번 '정글의 법칙'에서도 특별한 존재감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KBS 2TV '1박2일'에 이어 '정글의 법칙'까지 점령하겠다고 나선 윤시윤은 제작진이 무려 3년간 러브콜을 보냈던 출연자다. 윤시윤은 고심 끝에 현 연출자인 민선홍 PD와의 의리로 출연을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워너원 출연만큼 기대를 모으는 건 신화 멤버 3인의 동반 출연이다. 민우는 '정글의 법칙' 출연 경험이 있지만 에릭과 앤디는 이번이 처음. 워낙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하는 신화 멤버들인지라 함께 예능에 출연한다는 것만으로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글의 법칙 in 사바' 출연자들은 오는 5월 중 출국하며 7월 방송 예정이다.  /parkjy@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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