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라' DJ 양요섭이 레전드 이적을 만난다.
MBC FM4U '양요섭의 꿈꾸는 라디오' 측은 19일 "오늘 개편 특집 '전설의 DJ를 만나다' 코너에 타블로에 이어 이적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적은 과거 15대 별밤 지기를 맡아 '이적의 별이 빛나는 밤에'를 이끌었다. 당시 이지훈, 김희선이 함께 한 '이지훈의 러브 러브' 고정 코너가 있었는데 이를 양요섭과 이적이 추억할 예정.
'꿈꾸라' 측은 "사랑에 관한 에세이를 읽는 코너다. 지금은 찾아보기 어려운 90년대 감성의 글과 앳된 목소리를 '양요섭의 꿈꾸는 라디오'에서 함께 들어보며 회상하는 시간을 가져보려 한다"고 알렸다.
이 외에도 이적은 본인이 생각하는 명곡은 무엇인지 이야기를 나눌 전망이다. 양요섭과 이적의 만남에 청취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양요섭의 꿈꾸는 라디오'는 매일 오후 9시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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