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션샤인' 윤주만, 7월 7일 웨딩마치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04.19 12: 26

배우 윤주만(37)이 오는 7월 결혼한다. 
윤주만은 7월 7일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7년 동안 교제한 한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윤주만은 19일 OSEN과의 통화에서 "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내옆에서 내곁을 지켜주고 묵묵히 응원해준 신부에게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며 "7월에 드라마도 시작되고 결혼도 하고 올해는 저에게 최고의 한해인 것 같다. 항상 사랑하고 이해하고 배려하는 좋은 모습으로 이쁘게 살겠다"고 밝혔다. 

윤주만은 7월 방송되는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 캐스팅됐다. '도깨비', '태양의 후예' 등 흥행 신화를 이끈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감독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하는 기대작이다. 이병헌 김태리 유연석 변요한 조우진 김병철 김민정 등이 출연한다.
윤주만은 극중에서 유연석의 오른팔인 유죠 역할로 출연한다. 유연석은 백정의 아들이자 흑룡회 경성지부장 '구동매' 역을 맡았다. 
2007년 SBS 드라마 '그 여자가 무서워'를 통해 데뷔한 윤주만은 영화 '가비' '퀴즈왕', 드라마 '신사의 품격' '구가의 서' '환상거탑' '도깨비' 등에 출연했다. /rooker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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