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신혜선 "'베테랑' 유아인 같은 절대 악역 해보고 싶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4.19 12: 51

신혜선이 화보에서 하와이의 싱그러움을 가득 담은 미모를 과시했다. 
신혜선은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와 함께 한 화보를 통해 밝고 사랑스러움이 묻어나는 매력을 발산했다. 
하와이의 바다에서 촬영된 화보에서 신혜선은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볼 수 없었던 여성스럽고 밝은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넓게 펼쳐진 바닷가에서 롱드레스를 입고 드라마틱한 신을 연출하기도 하고, 선글라스를 쓰고 활짝 웃는 신혜선의 기분 좋은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신혜선은 "하와이에 오면 경치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고 싶었다. 여기 오기 전 '황금빛 내 인생' 팀과 포상휴가에서 여러 가지 액티비티를 다 해서 이번에는 제대로 힐링을 해야겠다 생각했다"고 말했다.
드라마의 성공이 부담으로 다가오진 않느냐는 질문에 신혜선은 "아직 너무 부족한 점이 많다. 드라마가 잘 끝나서 너무 감사해요. 오랫동안 애정했던 지안이를 떠나 새로운 캐릭터를 잘 표현할 수 있을까 하는 부담감도 생겼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연기해보고 싶은 캐릭터에 대해서는 "해보지 않았던 캐릭터에 대한 욕심이 항상 있다. 정말 나쁜 악역을 해보고 싶다"며 "'베테랑' 유아인 선배님 같은 선이 배제된 캐릭터도 연기해보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신혜선은 이종석과 '사의 찬미'에 출연한다. /mari@osen.co.kr
[사진] 코스모폴리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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