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전문] 왕빛나 측 "11년만 이혼..성격 차이로 조정절차 협의중"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04.19 14: 58

배우 왕빛나가 11년만에 협의 이혼했다.
왕빛나의 소속사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는 19일 오후 OSEN에 "성격차이로 인하여 신중한 고민 끝에 조정 협의 절차가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왕빛나는 2004년 정승우 선수를 소개 받아 2년 반 동안 교제 끝에 2007년 결혼했다. 이후 2009년 첫 아들 2015년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왕빛나는 현재 방영중인 KBS 2TV '인형의 집'에 출연 중이다.
이하 공식입장 전문
 
플라이업 공식 입장
안녕하세요.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배우 왕빛나 씨의 이혼 관련 보도에 대한 입장을 말씀 드립니다.
현재 왕빛나 씨는 성격차이로 인하여 신중한 고민 끝에 조정 협의 절차를 진행 중 입니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 드리며, 악의적인 댓글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 드립니다.
왕빛나 씨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여러 분들께 좋지 못한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왕빛나 씨는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pps2014@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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