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전시장과 카카오톡 스토어에서 '신형 티구안' 사전예약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8.04.19 14: 55

 폭스바겐코리아(사장 슈테판 크랍)가 19일부터 전국 폭스바겐 전시장 및 ‘폭스바겐 카카오톡 스토어’에서 신형 티구안(The new Tiguan)의 사전예약을 접수한다. 
'폭스바겐 카카오톡 스토어'는 폭스바겐코리아가 처음 도입하는 시도로 모바일에서 간편하게 신형 티구안의 사전예약을 할 수 있다. 사전예약금을 카카오페이로 간편하게 결제하면 즉시 할인 및 카카오머니 캐쉬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신형 티구안은 지난 2014년, 2015년 한국 수입차 시장에서 2년 연속 판매 1위를 차지한 티구안이 완전히 업그레이드된 2세대 모델이다. 2017년 한 해 동안 전세계에서 70여만대가 판매되면서 글로벌 판매량 탑10에 오른 세계적인 베스트셀링 SUV 모델이다. 1세대 포함 누적 판매량 역시 300만대에 이른다.

국내에서도 사전예약이 공식적으로 실시되기도 전에 이미 1,000여명이 계약의사를 밝혔을 정도다.
신형 티구안은 티구안 최초로 MQB 플랫폼을 채택해 전장 및 전폭 그리고 실내공간이 넓어졌으며, 폭스바겐의 최신 기술들을 대거 탑재 됐다. 액티브 보닛, 전방 추돌경고 프론트 어시스트 및 긴급 제동시스템,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시스템, 보행자 모니터링 시스템, 트래픽 잼 어시스트, 레인 어시스트, 사이드 어시스트 플러스, 후방 트래픽 경고 시스템, 파크 파일럿, 피로 경고 시스템 등 최첨단 안전 시스템이 전 모델에 모두 기본으로 탑재된다.
기본형 티구안 2.0 TDI를 포함해 4가지 모델로 판매 되며 가격은 3,860만원(티구안 2.0 TDI 기준)부터 시작된다. 
신형 티구안 2.0 TDI 프리미엄(4,070만원) 모델은 다크 그리드 인테리어 트림과 비엔나 가죽 시트 등으로 한층 더 프리미엄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하며, 신형 티구안 2.0 TDI 프레스티지(4,450 만원)는 실내 개방감을 높여주는 파노라마 선루프와 뒷좌석 히팅시트, 스티어링 휠 히팅 기능 등 다양한 프리미엄 편의 사양이 추가된다. 이번 티구안 라인업의 유일한 사륜구동 모델인 신형 티구안 2.0 TDI 프레스티지 4모션(4,750만원)은 도심 주행은 물론 오프로드에서도 탁월한 접지력과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모두 부가세 포함). 
사전예약자들은 5월 중 차를 받게 된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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