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빛나,프로골퍼 정승우와 11년만 이혼.."성격차이"[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04.19 15: 08

 배우 왕빛나가 결혼 11년만에 슬하에 2남을 두고 프로골퍼 정승우와 이혼절차에 돌입했다.  
19일 오후 왕빛나의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왕빛나가 성격차이로 이혼 조정 협의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로서 왕빛나는 2007년 결혼 이후 11년만에 파경을 맞이 한 것. 
소속사가 밝힌 왕빛나와 정승우의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 소속사 측은 "현재 왕빛나 씨는 성격차이로 인하여 신중한 고민 끝에 조정 협의 절차를 진행 중 입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소속사 관계자는 자세한 내용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밝힐 수 없다고 했다.  

왕빛나는 2001년 드라마 'TV소설-새 엄마'로 데뷔했다. 이후 '하늘이시여', '황진이', '아이가 다섯', '다시, 첫사랑' 등에 출연했다. 현재 KBS 2TV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에서 은경혜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왕빛나는 2004년 동생 내외로부터 프로골퍼 정승우 선수를 소개 받아 2년 반 동안 교제 끝에 2007년 결혼했다. 이후 2009년 첫 아들, 2015년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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